신공항하이웨이, 초등생 교통안전 그림그리기대회 14일 개최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이달 14일 영종도 공항신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4회 인천공항고속도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림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신공항하이웨이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상 8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지방경찰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각 20만 원을 증정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등 200여 명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신공항하이웨이는 행사에 참여하는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하기도 한다.

참가자격은 인천시 영종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고지영 신공항하이웨이 대표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영종지역 초등학교 교육여건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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